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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우봉식이 생활고로 인해 목을 매 숨지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배우 이켠이 주목받지 못하며 살아가는 배우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설움을 토로했다.
이켠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이 끝이란 순간에 다달아서야 잠시 재조명되는 악순환은 달라지지 않겠지만 고(故)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님, 생활고에 우울증에 자살이라는 적잖이 공감되는 그 느낌 안타깝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넓은 관심과 고른 캐스팅과 기회를 주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주목받지 못하는 무명배우들의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우봉식씨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자신의 월셋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김수진, 정아율, 김지훈 등 생활고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연예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켠이 배우 우봉식에 대해 쓴 애도의 글을 접한 네티즌은 "우봉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우 이켠,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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