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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1895-1971) 박사의 제43주기 추모식을 유한대학 내 유일한 기념관에서 11일 오전 개최했다.
고인의 묘소가 있는 유한동산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김윤섭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과 유가족, 유한공고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묵념과 헌화로 고인을 기렸다.
1926년 유한양행을 창립한 고인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작고할 때까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실천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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