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남은 중남미 순방일정을 취소하고 워싱턴D.C.로 돌아올 예정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칠레를 방문 중인 바이든 부통령이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건너가 다닐로 메디나 대통령을 만날 계획을 취소하고 곧바로 미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부통령의 이 같은 행보는 오는 12일 예정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니아 총리 간의 정상회담에 합류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든 부통령은 우크라이나 기존 정부와 현 임시정부와도 소통하며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여한 바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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