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기를 앞두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망언을 내뱉었다.
원전사고 3주기를 하루 앞둔 10일 총리관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는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에 부합하는 원전은 재가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2011년 피해지역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2020년 열리는 도쿄 하계올림픽 때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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