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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집단 휴진사태에 보건복지부가 팔을 걷고 나섰다.
10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 발표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주소와 연락처를 공개했다.
보건복지부는 의사파업 당일인 이날 운영하는 병원 확인 방법을 공개하며 "모든 병·의원이 휴진하는 것은 아니며 병원, 응급실, 보건소 등은 평상시대로 진료한다" 적극 홍보했다.
이용자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mw.go.kr)의 '개원의 집단휴진 대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안내' 배너에서 전국에서 문 연 의료기관을 지역별로 상세히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로 연락해 의사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동네 의원을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보건복지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주소 및 연락처 공개에 대해 네티즌은 "보건복지부, 유용한 정보네" 보건복지부, 집단 휴진사태 얼마나 가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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