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6일 오전 국내 이동통신3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난다. 이통3사에 대한 미래부의 제재를 앞두고 어떤 내용이 논의될 지 주목된다.
미래부는 최 장관이 이날 오전 7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이통3사 CEO와 만나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참석하며, 미래부에서는 최 장관과 최재유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 김주한 통신정책국장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 장관이 제안해 성사됐으며, 이통3사 영업정지 처분과 가계통신비 경감 등 정책 현안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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