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충남도 정무부지사, 6일 퇴임식 후 출마준비…나 서천군수, 기자회견 갖고 “야권단일후보 위해 충남도지사 안 나간다”
$pos="L";$title="부여군수에 출마할 박정현 충남도 정무부지사";$txt="부여군수에 출마할 박정현 충남도 정무부지사";$size="130,130,0";$no="201403052104351913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정현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부여군수에 도전한다. 또 나소열 서천군수는 충남도지사 선거에 나가지 않는다.
6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박정현 부지사는 6.4지방선거 때 부여군수에 출마키로 하고 이날 퇴임식을 가진 뒤 선거준비에 들어간다.
박 부지사는 “충남지역 농·어촌이 낙후돼 있다. 부여군의 경어 민선군수가 들어왔어도 50년 가까이 변화가 없다”며 부여군수 출마 뜻을 밝혔다. 그는 “야당에도 힘 있는 후보가 있어야 여당후보가 정신 차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할 것”이라며 “부여지역 변화와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pos="R";$title="나소열(왼쪽에서 3번째) 서천군수가 충남도지사 선거에 나가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txt="나소열(왼쪽에서 3번째) 서천군수가 충남도지사 선거에 나가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size="275,183,0";$no="2014030521043519133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6·4지방선거’ 충남도지사 민주당 후보군인 나 서천군수는 5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나 군수는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3선 군수를 마감하면서 충남도지사로 도정을 맡아 국가균형발전의 전초기지로 충남을 일으켜 세우려했으나 뜻을 접는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통합정신을 바탕으로 6·4지방선거에서 단일 야권후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정책’을 꾸준히 펼치는 시금석이 될 수 있어야한다는 충정에서 불출마를 결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의 결단이 단순한 개인적 정치행위에 그치지 않길 바란다”며 “국가균형발전의 빠른 이행으로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게 모든 정치지도자와 세력이 함께 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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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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