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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정부 '수출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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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4일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14년 수출역량강화사업'의 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수출역량 강화사업은 기술력과 창의성은 있으나 해외 네트워크와 마케팅 재원이 부족한 수출 중소기업들을 위해 정부(중소기업청)가 희망 중소기업에 대해 400만 원 이내 해외광고 집행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바코는 KBS월드를 중심으로 하는 해외광고 집행과 컨설팅 부문 주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중소기업들은 해외광고 컨설팅 및 광고 집행시 코바코를 통해 보다 싼 가격으로 해외 각 지역을 대상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됐다.


코바코는 2012년부터 해외사업 전담 추진단을 설치,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광고 및 마케팅과 관련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세계 90개국 5500만 가구를 가시청권으로 하는 KBS월드를 대행해 중소기업들에게 저비용 고효율의 해외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금년 하반기에 코바코 소유의 잠실 광고문화회관내 '스마트광고 제작지원시설'이 구축되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송광고소재 제작도 대폭 할인해 지원할 계획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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