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동아제약은 올해 첫 박카스 TV광고 ‘대한민국에서 알바생으로 산다는 것’ 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카스 TV광고는 2012년부터 ‘풀려라 5000만! 풀려라 피로!’를 메인 카피로 선보인 ‘대한민국에서 OOO로 산다는 것’ 시리즈의 후속편이다.
이전 시리즈처럼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사람들 각각의 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친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 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
2014년 TV광고의 테마는 ‘삶이 그대를 피로하게 할지라도’다. 첫 광고인 ‘알바생편’은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이 겪는 다양한 피로 상황을 위트 있게 보여준다.
사는 것이 피로해도 주위에 박카스 같은 사람들이 있어 살아가는데 격려와 위로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코자 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광고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서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그 속에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힘을 실어 주려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소재가 아닌 일상생활에서의 친근한 이야기를 통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이야기를 보여주며 지친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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