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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출연자들의 진심이 전해지면서 SBS '심장이 뛴다' 시청률이 상승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심장이 뛴다'는 4.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0%)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세의 기적'을 이루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박기웅은 지난 겨울 이송했던 하지 절단 환자 이종순 씨의 집으로 향했다.
그는 이송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사고 당시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에도 비켜주지 않는 차들 때문에 병원 이송이 지연됐고, 이종순씨는 결국 다리 한쪽을 잃고 말았다.
그러나 이날 이종순 씨는 웃으며 박기웅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애썼다. 박기웅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5.7% 시청률을 나타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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