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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고속도로 터미널 부근 새봄맞이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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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초구 주민 1000여명 참여, 보도블럭, 택시승차대, 지하철 환기구 등 공공시설물 대대적인 물세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5일 중국발 미세먼지와 겨울동안 쌓인 매연 등으로 더럽혀진 도로와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물세척 등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를 한다.


이날 대청소에는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직능단체와 주민, 고속터미널?신세계백화점 직원,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강남고속터미널 사거리에서 잠원IC까지(양방향 2km)의 버스·택시 승강대, 보행자 안전휀스 등 공공시설물과 겨울동안 쌓인 잔설, 염화칼슘, 담배꽁초 등으로 더럽혀진 도로를 물세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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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살수차, 가드레일 세척차량, 진공흡입차 등 청소 장비가 동원돼 이면도로 녹지대 다중이용장소 등 각종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청소한다.


특히 덕지덕지 붙어있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할 뿐 아니라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쓰레기들도 걷어낸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이번 대청소는 지역 주민과 기업체 등 지역사회의 모든 일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고 희망찬 새봄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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