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일 첫 방송을 탄 SBS 새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이 시작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신의 눈물은 첫 회부터 본편이 끝나고 예고편을 내보내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 드라마는 '흥행 보증' 배우 이보영과 조승우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이보영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타입슬립으로 2주 전으로 되돌아 간 엄마 김수현을 연기한다. 조승우는 강력계 형사였던 흥신소 사장 기동찬 역을 맡았다.
'신의 선물'에서는 김수현과 기동찬이 의문의 납치범과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인다. 모두가 용의자로 지목되는 가운데 시청자도 누가 범인인지 함께 추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반면 너무 복선이 많아 집중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2회에서는 딸 한샛별(김유빈 분)이 유괴된 뒤 납치범의 전화를 기다리는 김수현(이보영 분)과 그의 남편 한지훈(김태우 분)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신의 선물' 첫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첫방, 미친 흡입력이다" "신의 선물 첫방, 본방 사수했다" "신의 선물 첫방, 2회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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