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일까지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아임유 ELS 4426회를 총 1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아임유 ELS 4426회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마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5%이상이면 연 6.40%로 수익 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를 맞이 했다면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65% 이상이면 19.20%(연 6.40%)로 만기 수익이 달성된다.
특히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크게 하락 시 원금손실 가능성이 생기는 원금손실 관측 조건을 없애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장점이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첫 조기상환 조건이 최초기준가격의 85%로 낮아 조기 상환 가능성이 높다"며 "원금손실 관측 조건이 없는 노넉인 상품으로 안정성까지 고려한 상품"이라고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 KOSPI200·EUROSTOXX50 기초자산의 ELB 2종, KOSPI200 2종, KOSPI200·HSCEI 4종, KOSPI200·HSCEI·EUROSTOXX50 2종, 현대차·삼성중공업 기초자산의 ELS 포함 총 10종을 총 153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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