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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별그대' 종방연 참석 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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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별그대' 종방연 참석 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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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박해진이 '별에서 온 그대' 종방연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해진은 3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열린 SBS '별에서 온 그대'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종방연 날짜가 변경돼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원래 종방연이 2월 28일이었다가 3월 3일로 변경됐다"며 "나는 미리 기자간담회 일정이 잡혀있었고, 그래서 일정 조율이 안됐다. 전지현 선배와 마지막 인사를 못해서 아쉽다"고 털어놨다.

박해진은 또 '별에서 온 그대'를 촬영하며 느낀 아쉬운 점을 묻자, "아쉬운 점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섭섭한 부분도 물론 있지만, 분량이 줄었단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애초부터 분량이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뒤에 가서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준 덕분인 거 같다. 작가님 머릿속에 어떤 그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마무리가 훈훈하게 잘 돼서 특별한 불만은 없다"고 덧붙이며 웃어보였다.


앞서 박해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안하무인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를 향해 일편단심 사랑을 보여주는 이휘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4월 방송예정인 '닥터 이방인'에서 의사로 출연할 예정이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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