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국내 여드름 화장품의 원조격인 애경의 '에이솔루션'이 16년만에 재론칭한다.
애경은 3일 에이솔류션이 제품 종류를 다양화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이솔루션은 1998년 국내 처음 여드름에 특화에 선보였던 제품으로 13~18세를 겨냥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이번에는 대상을 성인으로 확대해 여드름을 포함한 종합적인 피부트러블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맞춰 제품 이름도 '트러블 포커스'로 짓고 △포밍 클렌저 △클래리파잉 토너 △컨트롤 에센스 △리뉴잉 크림 △스팟 레이저 W △스팟 레이저 R 등 총 6종으로 내놨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1만9000원~3만4000원이다.
애경측은 여드름을 유발하는 화학 성분인 실리콘, 향료, 유해성분 등의 사용을 배제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이번 제품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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