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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동영상, KO승후 포옹한 여인 ‘친한 누나’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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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영국의 존 해서웨이의 경기가 화제다.


김동현은 지난 1일 마카오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37' 메인이벤트 웰터급 매치(5라운드)에서 존 헤서웨이를 백스핀 엘보로 3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서 김동현은 1라운드 후반 해서웨이를 넘어뜨린 후 '파운딩 펀치'로 제압했다. 또 2라운드 역시 해서웨이를 압박하며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김동현은 3라운드 4분을 남긴 상황에서 '스턴건' 스핀 엘보우로 해서웨이를 단숨에 실신시켜 KO승을 거뒀다.


김동현은 경기 직 후 경기장 밖으로 나가 한 여인과 뜨거운 포옹을 나눈 것이 눈길을 끌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동현과 포옹을 나눈 여인은 김동현의 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동현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 살고 있는 친한 누나다. 이번 경기를 보기 위해 미국에서 마카오로 날아왔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현의 경기 동영상은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김동현 해서웨이 KO승을 접한 네티즌은 "김동현 해서웨이 KO승, 화끈한 경기였다" "김동현 해서웨이 KO승, 포옹하길래 여자친구인 줄 알았네" "김동현 해서웨이 KO승, 고생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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