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7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86(0.16%) 내린 528.3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외국인이 각각 228억원, 2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8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방송서비스 등은 상승했지만 종이·목재,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CJ오쇼핑, GS홈쇼핑 등은 주가가 올랐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5개 종목 상한가 포함 39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2개에 512개 종목은 내렸다. 86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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