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 새 앨범 'Newton’s Apple' 공개…"폭발적 반응"

▲넬 6집 발표.(출처: 울림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록밴드 넬이 새 앨범 'Newton’s Apple'(뉴튼스 애플)을 공개했다.

27일 자정 넬의 정규 6집 앨범 'Newton’s Apple'의 음원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 직후 넬의 신곡 음원은 팬들과 네티즌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타이틀곡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의 경우 실시간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은 4년이 지나도록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드럼과 피아노 등 밴드의 사운드가 강조돼 넬 특유의 색깔이 잘 드러난다. 서정적이면서도 밝은 멜로디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슬픈 가사가 어색한 듯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넬의 새 앨범 'Newton’s Apple'은 '중력 3부작'을 마무리 짓는 6집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을 포함해 11곡의 신곡이 담긴 CD1과 시리즈의 첫 싱글 앨범 'Holding onto Gravity', 두 번째 싱글 앨범 'Escaping Gravity'가 합쳐진 CD2가 더해져 총 21곡이 담겨있다.

록밴드 넬의 정규 6집 음원공개에 네티즌은 "넬 정규 6집, 넬 신곡으로 힐링하는중", "넬 정규 6집, 타이틀곡 너무 좋아요", "넬 정규 6집, 다른 뮤지션과는 확실히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