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다이애나'의 개봉이 임박한 가운데, 그녀와 닮은 스타일의 국내 여배우들이 조명되고 있다.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의 사망 전 2년간의 비밀스러운 스토리를 담아 전 세계가 주목한 영화 '다이애나'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김성령, 김희애, 김남주, 오연수 등 한국판 다이애나에 어울리는 배우들이 회자되고 있다.
'다이애나' 특별 예고편 내레이션 더빙으로 화제를 모은 김성령은 '다이애나' VIP 시사회에도 참석하는 등 '故 다이애나'와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SBS드라마 '상속자들'과 '야왕' 등에서 한국판 로열패밀리를 무리 없이 소화해 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우아한 거짓말'로 20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김희애 역시 매 작품마다 그녀만의 단아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완판녀 김남주는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을 통해 세련되고 기품 있는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제작발표회 때는 '다이애나' 헤어스타일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짧은 헤어가 트레이드마크인 오연수 역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다이애나'와 견주어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 세계인 마음속에 영원한 왕세자비로 기억되고 있는 다이애나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는 오는 3월 6일 영화 '다이애나'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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