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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1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희애가 시사회에서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25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에 참석한 김희애는 첫 질문을 받고 갑자기 눈물을 펑펑 흘렸다.
김희애는 "많은 주제의 이야기가 있는 다양한 영화들이 있지만 한 번 쯤은 꼭 다뤄져야 하는 소재의 영화라고 생각해서 이 영화에 동참하게 됐다. 이 영화를 처음 보고 나니까 제가 연기를 제일 못 한 것 같다. 다들 너무 빛나는 연기를 해줘서 감동 받았다"며 눈물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정말 다들 빛나는 연기를 해주셔서 감동받았다. 모두 다 주인공이고 옆집 총각인 유아인씨도 이렇게 열심히 해줬을까 싶다. 행복한 작업이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김희애의 눈물에 네티즌은 "김희애, 울지 마세요" "김희애, '우아한 거짓말' 꼭 봐야 겠다" "김희애, '우아한 겨짓말' 언제 개봉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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