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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 귀국, '금메달' 보다 달콤한 '초콜릿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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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 귀국, '금메달' 보다 달콤한 '초콜릿 메달' ▲ 한국선수단 귀국. (출처: 'SBS 생생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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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7일간의 열전을 마친 한국선수단이 귀국했다.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은 특별한 손님맞이로 분주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이 귀국했기 때문이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64명과 임원 20여 명 등 한국 올림픽 선수단 91명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선수단 귀국’ 행사에서는 초콜릿 메달이 눈길을 끌었다. 대한체육회는 '초콜릿 메달'을 수여했고 특히 은퇴를 앞둔 이규혁과 김연아에게는 대형 메달이 수여됐다.


17일간의 열전을 마친 2014 소치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본진은 해단식을 가진후 4년 후 평창을 기약했다.


한국선수단 귀국 장면에 네티즌은 "한국선수단 귀국, 메달 부럽다" "한국선수단 귀국,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한국선수단 귀국, 고마워요 선수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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