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새누리 "朴담화문, '경제대박' 청사진 제시"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새누리당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 발표에 대해 "통일 대박론에 이어 경제대박을 성공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박 대통령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을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천명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경제 효율성과 역동성을 저하시키고 있는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 공생, 상생, 번영으로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이어 "2017년까지 잠재성장률 4%대 진입, 고용률 70% 달성, 1인당 소득 4만불 시대 도약 등을 대박경제의 요체로 삼았다. 이를 위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 등을 3대 핵심전략으로 제시했고 임기 내에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면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뤄 경제를 튼튼한 반석위에 올리겠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적극 환영하며 이를 위한 입법적 뒷받침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위해서는 비정상적인 제도와 관행을 정상화 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공공부문 개혁,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 확립,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해 탄탄한 경제를 바탕으로 국민행복시대를 열수 있도록 입법적인 노력을 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오늘 제안한 내용들이 우리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여야가 지체하지 않고 논의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야권은 국민행복시대를 여는데 있어 민생 살리기에 해를 끼치는 행위를 멈추고 초당적인 자세로 민생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