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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4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2014 설 계기 2차 이산가족상봉 행사에서 북측 김휘영(84, 남) 오빠에게 받은 선물을 김종규(남측) 가족들이 풀어보고 있다./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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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4.02.25 11:44
[아시아경제] 24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2014 설 계기 2차 이산가족상봉 행사에서 북측 김휘영(84, 남) 오빠에게 받은 선물을 김종규(남측) 가족들이 풀어보고 있다./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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