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70개 대도시의 신규 주택 가격 상승세가 1월에도 지속됐다.
70개 대도시 중 69개 도시의 신규 주택 가격이 전년동월대비 상승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1월 신규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로도 62개 도시에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년동월대비 기준으로 69개, 전월대비 기준으로 65개 도시의 신규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
베이징의 1월 신규 주택 가격은 전년동월대비 14.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하이 신규 주택 가격은 17.5%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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