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서울시는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주정차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이 신속하게 개선되도록 신고하는 ‘현장민원 살피미’ 423명이 3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시민현장 감시단’ 100명으로 운영되던 것을 올해부터 각 자치구에서 동별 1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현장민원 살피미는 ▲교통 ▲도로 ▲청소 ▲주택건축 ▲치수방재 ▲가로정비 ▲공원녹지 ▲환경 ▲소방안전 등에서 발견되는 시민 불편사항을 신고하고 개선됐는지 확인하는 일을 한다.
자치구별로 개별 모집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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