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e뉴스팀]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이하 세결여)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한 '세결여'는 15.7%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나타낸 12%보다 3.7%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이 작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 날 새엄마 채린(손여은 분)은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슬기(김지영 분) 때문에 계속 시댁식구들과 갈등을 겪자 결국 폭발해 울음을 터뜨렸다.
태원(송창의 분)은 두 여자 사이에서 당연히 딸인 슬기 편을 들었고, 이에 마음이 상한 채린은 집을 나가버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KBS1 '정도전'은 14.9%, MBC '소치동계올림픽 2014'는 11.4%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