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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23일 전국 맑고 포근…미세먼지는 '주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23일 우리나라는 예년보다 포근하겠지만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호흡기 질환자와 노약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오전 중 70%의 강수확률을 보이며 1~5㎝의 적설량을 기록하겠다.

전국의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2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중북부산간에서는 23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23일에는 오늘에 이어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은 '나쁨'(일평균 121~200㎍/㎥), 강원권·영남권·제주권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많고 아침에는 내륙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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