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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종계 농장, 28번째 AI 의심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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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충남 논산의 종계 농가에서 20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다.


17일 충북 음성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온 이후 사흘만이며, 논산에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지난달 17일 고병원성(H5N8형) AI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총 28번째 의심신고다.


이달들어 6일 이후 발생한 7건의 AI는 모두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최근 발생한 AI가 차량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수평이동 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철새 등을 통한 산발적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AI 의심농가가 다시 늘어남에 따라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을 전국 소독의 날로 정해 농장소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발판 소독조 설치, 전용장화 신기, 축사 주변 사료 방치 금지, 그물망 점검 등 철저한 차단 방역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도 이동 통제, 초소 설치와 살처분 조치 후 기자재 소독, 사용 물품 폐기, 잔존물(분뇨 등) 처리 등을 철저히 하는 등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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