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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산가족상봉 행사가 열린 20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치러진 단체상봉에서 남측 가족 류영식 할아버지(92)가 북측 가족을 만나 반가움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린 것은 지난 2010년 10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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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기자
입력2014.02.20 19:21
[아시아경제] 이산가족상봉 행사가 열린 20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치러진 단체상봉에서 남측 가족 류영식 할아버지(92)가 북측 가족을 만나 반가움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린 것은 지난 2010년 10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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