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전북은행은 보육기관 전용 맞춤형 서비스인 뉴키즈뱅킹 서비스’를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뉴키즈뱅킹 서비스’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 전용 회계 관리 프로그램이다. 보조금, 교육비, 수행경비 등을 자동이체, 가상계좌와 같은 다양한 수납방식으로 원비 수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통장거래내역 가져오기를 통한 자동전표등록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회계관리가 가능하다. 생활기록부 출석관리, 대기 원아정보관리, 기관 일정관리 알림장 등 업무통합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뉴키즈뱅킹 홈페이지(www.newkidsbanking.co.kr)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출력해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전북은행은 서비스 출시기념으로 신규가입 보육기관에 2개월 간 서비스 이용요금을 면제하고 회계자료 작성방법 및 운영 노하우에 대한 교육도 지원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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