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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사고차 감정평가 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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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NGO단체연대·대한기술사회, 차량의 가치평가에 관한 기준 제정

객관적인 사고차 감정평가 기준 마련 이래철 전국NGO단체연대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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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사고 차량에 대한 적정한 가치평가기준이 제정됐다. 전국비정부기구(NGO)단체연대(상임대표 이래철·사진)와 대한기술사회 차량부문회(회장 박경택)는 최근 사고차량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감정평가를 위해 '차량의 가치평가에 관한 기준'을 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준은 사고가 난 차량을 수리한 후 자동차의 교환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수리 특성상의 물리적 요인과 가치평가 요소를 기술적으로 구분했다. 이를 토대로 사고차량의 세부 손상상태, 수리 범위, 수리 방법, 수리 비용 등의 객관적인 사고 수리 데이터와 중고차 시장의 거래 실태조사 자료를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도출하도록 했다.


두 기관은 "새로 마련한 기준이 사고차에 대한 객관적인 가치평가를 도모해 중고차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감정평가에서도 객관적인 손해액 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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