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로엔엔터테인먼트는 수준 높은 K-POP 콘텐츠를 전세계 팬들이 서로 소통하며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K-POP 대표 브랜드 '원더케이(1theK)'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콘텐츠 유통 브랜드인 1theK는 K-POP 콘텐츠가 모이는 'One Spot',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Wonder',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 별, 꿈으로 우상화되고 있는 넘버원 K-POP을 의미하며, 전세계 한류 팬들이 K-POP으로 하나돼 감성적 가치와 문화를 공감하는 코드를 형상화 하고 있다.
회사측은 "1theK는 지속적인 뉴미디어 채널 확장을 통해 아이돌 중심의 일관된 콘텐츠 외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K-POP을 제공하며 한류가 성공적으로 글로벌 마켓에 진출, 정착하도록 안정적이고 전략적인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며 "또한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 장을 제공해 기획사들이 힘을 모아 1theK를 함께 키우고 같이 활용하며,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루어 K-POP 허브로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부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획사와 아티스트들이 해외 팬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로엔은 1theK 론칭과 함께 기존 로엔의 K-POP 콘텐츠 및 뉴미디어(SNS) 채널을 1theK로 통합, 운영하며 향후 전세계 팬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모션을 전개해 브랜드 인지도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로엔은 K-POP 전체의 다양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한류의 저변을 확대하며 가치를 글로벌 팬들과 공유해 나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신원수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theK는 K-POP 콘텐츠의 소통과 발전을 선도하는 구심점이 돼 전세계에 축적된 K-POP의 가치와 컬처 파워를 전달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와 업계의 상생을 도모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K-POP의 대표브랜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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