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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폭설피해액 120억원 추정…이재민 15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연이어 폭설이 쏟아진 강원 동해안 지역의 피해액이 12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폭설로 인한 주택 파손 등으로 이재민이 된 시민도 15명에 달했다.


19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해안 폭설피해 지역에는 1300여대의 장비와 3만100여명의 인력이 제설·복구 작업에 투입됐다.


지금까지 장비 2만4000여대, 인력 50만명이 투입된 제설·복구 작업으로 마비상태였던 도시지역과 산간마을 모두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동해안과 산간에 내일(20일) 오후부터 모레(21일) 새벽까지 2~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막바지 제설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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