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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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1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7개 읍·면 농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들의 친환경 농작물 재배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각 읍·면별 집합교육 등 찾아가는 친환경 순회 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농가가 안정적으로 유기농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각 읍·면별 특화된 품목 기술교육과 농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교육으로 실시, 품종 선택과 애로기술 등을 해결해 주고 있다.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재배기술, 친환경 인증방법 안내, 토양 관리와 재배 비법,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의 부가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 해결과 품종별 관리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교육을 실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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