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예비신랑, 4년 장거리 연애로 '홀인원'…언제?

▲쿨 유리 예비신랑 서모씨.(출처: 아이패밀리SC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쿨 멤버 유리의 예비신랑이 베일을 벗었다.

19일 유리의 결혼을 담당하는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 측은 "차분한 분위기에 세련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콘셉트로 웨딩촬영이 진행됐다"며 유리와 예비신랑 사모씨가 함께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유리는 아이웨딩을 통해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성실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4년간 교제했지만 장거리 연애로 인해 함께 한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곁에서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많이 긴장되며 결혼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생소하고 어리둥절하지만 곧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며 "우리 두 사람 모두 아이를 워낙 좋아해 빨리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고 2세 계획을 서두를 예정이다. 예쁘게 사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유리가 사업차 미국에 들렀을 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22일 서울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올릴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국내에서 배낭여행을 할 예정이다. 결혼식 주례는 예비신랑의 아버지가 맡는다고 전해지며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정준하와 윤정수, 축가는 가수 백지영과 이정, 문명진이 맡을 예정이다.

유리의 예비신랑은 골프선수로 현재 미국에서 골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쿨 유리 예비신랑 사진을 본 네티즌은 "쿨 유리 예비신랑, 연하 예비신랑 부럽다" "쿨 유리 예비신랑, 좋겠어요" "쿨 유리 예비신랑,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