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놀부NBG(대표 김준영)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나트륨 저감화운동에 맞춰 부대찌개의 나트륨 총량을 19%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놀부NBG의 나트륨 줄이기 운동은 부대찌개 핵심 원재료인 다대기에 함유된 나트륨 총량을 19% 줄인 것이 포인트로, 현재 해물부대찌개에 적용 중이다. 또 매장에 나트륨 절감 인증서나 포스터를 부착하며 나트륨 저감화 운동 홍보 등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나트륨을 줄인 해물부대찌개와 관련 지난해 11월 1차적인 관능테스트 및 소비자 반응도를 테스트 한 결과 맛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태우 놀부NBG 미래전략마케팅팀 팀장은 "나트륨 수치를 향후 보다 낮춰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연구개발을 시행해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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