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현대해상, 부진한 실적…3%↓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해상이 부진한 실적에 약세다.


18일 오전 10시39분 현재 현대해상은 전일 대비 900원(3.03%) 하락한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일째 약세를 지속 중이다.


전일 현대해상은 지난해 12월 영업이익이 70억51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68억5000만원으로 5.5% 늘었고, 3억48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삼성증권은 펀더멘털 개선 난망 및 업계 경쟁 심화 등을 감안해 현대해상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장효선 연구원은 "2위권 손보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인 위험손해율, 높은 채권 비중 및 보유이원 하락에 따른 투자이익률 둔화 그리고 이에 따른 어닝파워 축소 등 지속적으로 펀더멘털상 리스크 요인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특히 위험손해율은 현대해상 주가의 주요 결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안정화될 시기가 예상보다 지연된 2016년쯤으로 요원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