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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상위 식품기업으로 재평가 지속..목표가 ↑"<신영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신영증권은 18일 동원F&B에 대해 국내 상위 종합식품기업으로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특히 목표주가 상향조정은 열흘만의 일이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대표이사가 주도하는 체질개선으로 재직 9개월 만에 전 고점에 근접한 이익을 회복하고 있다"며 "대표이사 임기가 2015년 1분기까지 남아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체질개선 효과는 올해도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참치 원어가 톤(t)당 2350달러에서 급락해 현재 1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지난해 어가 평균치인 2014달러에 도달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재료비 감소 폭만 감안해도 올해 이익 추정치에 대한 가시성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대표이사 연임, 중국 시장 진출 등의 외형과 수익 제고에 대한 여러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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