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양성자세현훈'이라고도 불리는 이석증의 증상은 무엇일까?
이석증의 증상은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갑자기 현기증이 발생하는 등의 평형 장애 발작이다. 베개를 베거나 목을 구부렸다 위를 쳐다보는 행동을 할 때 순간적으로 어지러움증이 나타나는 것도 한 증상이다.
이석증은 성별에 따라 걸릴 비율이 다르다.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 동안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기준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2.41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이석증이 여성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칼슘대사와 관련이 깊다는 보고가 있다. 이런 칼슘대사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취약한 만큼 여성에게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에게서 이석증이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귀속의 이석이 떨어져 생기는 이석증은 고령이 될수록 흔히 나타난다. 출산 및 갱년기 이후 골밀도 저하로 인해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석증은 대부분의 경우 '이석치환술' 이라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석이 들어있는 전정기관의 위치를 파악해 반고리관을 돌아다니는 이석을 원래의 위치로 이동시키는 치료를 시행한다. 대부분의 경우 한 번의 '이석치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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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석이 반고리관의 신경수용체에 부착되어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경우에는 부착된 이석이 떨어져야 하므로 치료 기간이 보다 길어질 수 있다.
이석증의 증상을 접한 네티즌은 "이석증의 증상,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우유를 많이 마셔야 하나?", "이석증의 증상, 전혀 느끼지 않는데 우리 몸 속에 돌이 있어", "이석증의 증상, 치료가 가능하다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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