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12일 월곡동 캠퍼스에서 ‘동덕 전공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동덕 전공체험 캠프는 고등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진로 선택 방향을 제시하고 고교-대학 연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는 서울·경인지역 70여개 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6개 학과(국사학과·영어과·사회복지학과·경영학과·응용화학과·컴퓨터학과) 중 진학을 희망하는 곳에 찾아가 전공교수의 학과 소개와 특강을 듣고 재학생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기현 동덕여대 입학처장은 “작년에는 예체능(미술·디자인계열) 전공캠프를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인문사회·자연계열 학생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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