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빙그레 남양주 공장 폭발…1명 중상·암모니아 유출(3보)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속보[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13일 오후 1시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빙그레 2공장(도농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남자직원 2명, 여자직원 1명 등 부상자 3명이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1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사고로 액화질소 저장탱크가 폭발, 탱크 안에 있던 암모니아 6톤이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액화질소는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데 빠져서는 안 되는 물질이다. 질소는 극저온에서 액체의 형태로 존재하며 저렴한 냉각제로 널리 쓰인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사고로 공장 쪽에 정신이 없어, 정확한 사고 확인이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 2공장은 유제품, 발효유 등 전체 제품 생산량의 절반 이상이 만들어지고 있다. 아이스크림 생산량만 매년 3700여만 박스에 달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