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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매킬로이의 피앙세'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본업인 테니스에서는 또 체면을 구겼다는데….
1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카타르토털오픈(총상금 244만 달러) 단식 2회전이다. 야니나 위크마이어(벨기에ㆍ72위)에게 0-2(4-6, 5-7)로 완패했다. 보즈니아키가 바로 한때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테니스 여제'다. 지금은 11위에 랭크돼 있다.
요즈음은 테니스보다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의 뉴스가 더 많은 모양새다. 실제 매킬로이의 골프대회를 따라다니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쳐 확실한 내조(?)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11년 연애를 시작해 '세기의 로맨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지난 1월1일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약혼을 공개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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