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결혼, '속도위반' 묻자 소속사 관계자가…

▲조은지 결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조은지가 자신의 소속사 대표 박정민과 결혼한다.

12일 조은지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두 사람이 5년 열애를 마치고 오는 5월 24일 결혼한다"며 "결혼 날짜와 장소는 정해졌지만 정확한 예식 시간은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결혼식까지 여유가 있기 때문에 사회나 축가, 신혼여행, 신접살림 등 구체적인 사항들은 천천히 논의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 연예업체가 프레인TPC 관계자에게 이 커플이 '속도위반'을 했는지 묻자 관계자는 "조은지가 '표적'을 촬영 하는데 열중이다. '표적'이 액션 영화인데 그럴 리가 있겠느냐.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답했다.

조은지 박정민 커플은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처음으로 만났고 이후 2009년에는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은지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해 했으며 이후 영화 '후궁', '내가 살인범이다', '달콤 살벌한 연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개인의 취향', '9회말 2아웃'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좋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조은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은지 결혼, 축하해요", "조은지 결혼, 축가는 누가 부를지 궁금하네요", "조은지 결혼, 결혼식은 비공개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