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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이몰ㆍ롯데피트인 제휴 동대문 패션브랜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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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롯데홈쇼핑(lotteimall.com)은 롯데피트인 동대문점과의 제휴를 통해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에 롯데피트인 코너를 신설하고 패션, 스포츠슈즈, 액세서리 등 3000여개의 신규 상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아이몰은 롯데피트인 상품 입점을 통해 다양함과 참신함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롯데피트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튜디오화이트', 'FIT THEM', '나무그림' 등 여성캐주얼 브랜드와 '소프트코어', 'Order Here' 디자이너브랜드 등 젊은층을 겨냥한 브랜드 40여개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리복', '스코노', '아식스' 등 스포츠 브랜드 및 '브레앙', '스티유', '원핏' 등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판매된다.


이달 20일까지 롯데아이몰 롯데피트인 상품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노트북(1명), 쿠쿠밥솥(2명), 폴라로이드 카메라(10명)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일용 롯데홈쇼핑 EC부문장은 "롯데피트인 입점을 통해 롯데아이몰은 최신 감각에 맞는 트렌디한 상품을 발 빠르게 선보여 젊은 고객층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신예 디자이너 브랜드의 시장진입을 돕고 유통채널을 확보해 중소 브랜드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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