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프로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개그맨 1호 파이터 이승윤도 덩달아 화제다.
윤형빈의 동료인 이승윤은 2010년 10월 개그맨 최초로 로드FC에 선수로 데뷔했다.
이승윤은 데뷔전에서 자신보다 열 살 어린 이종격투기 선수 박종우와 접전을 벌였지만 2라운드 중반 코뼈 부상으로 출혈이 멈추지 않아 닥터스톱 TKO패를 당했다.
당시 이승윤은 "비록 패하긴 했어도 선수들과 링에서 피와 땀을 흘린 자체만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승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윤, 개그맨 1호 파이터였구나", "이승윤, 다시 한 번 경기 봐야지", "이승윤, 윤형빈과 경기 한 번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