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항균 기능성 섬유업체 토리다(대표 정장기)가 북유럽풍 디자인의 유아동복 전문 SPA 브랜드 '뿌야뿌'를 최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출시했다.
뿌야뿌(PUUJAPUU)는 핀란드어로 '나무와 나무'라는 뜻으로 북유럽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자연친화적 소재로 개발한 0~4세 사이의 유아동복 전문 브랜드다.
뿌야뿌는 이러한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나무, 새, 호수 등 자연적인 소재와 친환경적인 색감으로 아동복을 디자인 해 유아기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뿌야뿌는 토리다가 보유하고 있는 항균 기능성 섬유 소재 실빅스(SILVIX)를 사용해 소재적 측면에서도 유아를 둔 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허를 받은 항균력이 뛰어난 소재로 옷감을 개발해 피부 질환에 민감한 도시 유아들에게 인기가 예상된다.
유아동복 전문 쇼핑몰 보리보리(boribori.co.kr)에 지난달 첫 선을 보인 뿌야뿌는 소재나 디자인 등 퀄리티 면에서는 국내 유명 백화점의 아동복 브랜드 수준을 유지하면서 가격 면에서는 온라인 쇼핑의 장점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뿌야뿌는 이달부터 GS, 롯데, CJ몰, 옥션,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과 자체쇼핑몰(puujapuu.com)을 통해서도 판매한다.
정장기 토리다 대표이사는 "북유럽풍의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과 신소재 섬유를 동시에 적용한 것이 뿌야뿌의 장점"이라며 "우수한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아를 둔 부모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유아동복을 꾸준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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