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11일까지 서울형 뉴딜일자리의 일환인 ‘시민일자리 설계사’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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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일자리 설계사가 되면 현장 밀착형 '찾아가는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하철역이나 구민회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을 찾아 구직자를 발굴, 영등포구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구인·구직자에게 취업 상담·알선 및 사후관리 등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게 되고, 1일 3만5000원의 임금과 교통비 및 간식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되는 등 월 급여는 97만원 내외다.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이며 직업상담사 자격을 갖고 있어야 한다. 영등포구 일자리정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류 전형과 면접 등을 통해 선발할 예정으로 합격자는 2월27일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등재한다.
영등포구 일자리정책과(☎2670-3441), 서울시 창업취업지원과(☎2133-550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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