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AI 확산에 따른 닭과 오리고기 소비위축에 따른 가금류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소비촉진에 발 벗고 나섰다.
6일 박철환 군수를 포함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닭요리촌 음식점에서 닭고기와 오리고기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군 구내식당에서도 점심메뉴로 닭볶음탕이 제공되어 200여 명의 공무원이 닭고기 소비촉진에 동참했다.
군은 다음 주 중에도 군의회 의원들과 관내 기관장이 참여해 닭, 오리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를 추진하는 등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닭과 오리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박철환 군수는 “닭과 오리고기는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며 “어려운 양계농가와 지역내 닭, 오리요리 음식점 관계자들을 위해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