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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적우가 태진아 사단에 합류했다.
2011년 MBC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 호소력 짙은 음색과 빼어난 가창력으로 눈길을 모은 적우가 지난 달 진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적우는 최근 MBC 음악프로그램 '예스터데이' 녹화를 시작으로 태진아 사단에서의 첫 행보를 내딛었으며 오는 3월 새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2004년 1집 '초콜릿'으로 데뷔한 적우는 '나가수'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나가수' 시즌 1을 탈락 없이 끝까지 함께 했다.
태진아는 "적우는 무대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수이며 앞으로의 가능성이 기대되는 재목이다"며 "다양한 장르의 접목을 통해 실력을 새롭게 인정받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적우가 출연한 MBC 음악프로그램 '예스터데이'는 오는 15일 방송된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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