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황우여 '위안화 거래소 설립 방안 검토' 지시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위안화 거래소 설립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정책위원회에 지시했다고 박대출 대변인이 전했다.


황 대표가 위안화 거래소 설립 검토를 지시한 것은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몽준 의원이 필요성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정 의원은 미국 등의 양적완화 축소 여파에 따른 국제적 금융충격에 대비하기 위해 위안화 거래소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에 일부 지도부와 중진이 공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은 미국과 일본, 유럽 주요국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를 거론하면서 "조만간 선진국들의 통화회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란 전망만으로도 세계 경제는 크게 요동친다"면서 "위안화 거래소 설립 등 다양한 방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